제목 에이즈검사 과연 누가많이 받을까?
작성자 이스팀 작성일 2015-03-12 조회수 2497


한국 사회에 성(性) 문화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에이즈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한때 불치병으로 알려진 에이즈는 감염 경로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남에게 알리는 것조차 금기시돼 왔다.

하지만 조기 발견으로 충분히 관리 가능한 질병으로 재고되면서 조금씩 세상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에는 익명성이 보장된 초간편 검사법인 ‘에이즈 신속검사’가 보편화되면서 에이즈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사라지고 있다

 

우선 성별로 보면 에이즈 검사 수검자는 남자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무응답자 8명을 제외하면 남자 1643명(85.4%), 여자 282명(14.6%)으로 집계됐다. 여자의 경우 주위 시선과 두려움 등으로 에이즈 검사에 소극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연령대로 보면 혈기왕성한 20대가 전체 수검자의 절반(51.8%)을 차지했다. 특히 20대 후반(25~29세) 수검자가 28.4%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24세 수검자가 23.4%, 30~34세 20.1% 등으로 조사됐다. 대체로 성적 욕구가 최고조인 시기와 맞물린다.

아울러 40~49세 수검자는 10.6%로 35~39세(9.3%)보다 많았고, 10대(16~19세) 수검자와 50세 이상 수검자도 각각 2.4%, 5.8%로 집계됐다.


에이즈 신속검사에 대한 수검자의 만족도는 90.3%로 집계됐다. 신속검사를 선호한 이유로는 ‘결과를 20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어서’가 96.2%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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